[장진리기자] 울랄라세션이 극찬을 받으며 슈퍼패스로 본선 첫무대를 통과했다.
30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3'에서는 TOP 11의 첫번째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이 날 11팀의 본선진출자들은 '작곡가 6'라는 미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명의 작곡가의 노래로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이 날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팀은 울랄라세션이었다. 예선부터 슈퍼위크까지 완벽한 화음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울랄라세션은 본선에서도 자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슈퍼패스의 영광을 안았다.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부른 울랄라세션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노래가 불안할 때는 춤이 커버했다. 팀워크가 완벽했다", "보여줄 것이 많은 그룹", "엔터테이너의 의미를 제시해주는 팀"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울랄라세션은 이승철 93점, 윤미래 90점, 윤종신 92점 등 세 명의 심사위원에게 모두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평균점수 약 91.7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이와 반면 김현철의 '연애'를 부른 헤이즈가 최하점을 받았다. 헤이즈는 "보컬이 경직됐다", "신나는 무대였지만 헤이즈의 색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평균점수 약 79.3점을 받았다.
한편 '슈퍼스타K 3' 첫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헤이즈와 민훈기가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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