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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강호동 악재 불구 시청률 상승 '장근석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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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MBC '황금어장'이 강호동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13.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12.1%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최근 연예계를 뒤흔든 '무릎팍도사' 코너 MC 강호동의 세무조사 및 추징금 납부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한 것.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일본에서 신한류 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장근석이 추석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라디오스타'에는 지난회에 이어 정재형, 이적, 존박 등이 출연했다.

이날 장근석은 뛰어난 입담과 긍정적인 에너지 등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장근석은 김연아와의 스캔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고, 한류스타로서의 인기, 일본 활동 에피소드, 비와 이민호 등 스타들과의 사이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히며 큰 웃음을 안겼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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