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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내꺼하자'로 데뷔 후 첫 1위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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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눈물을 쏟았다.

인피니트는 지난 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내꺼하자'로 1위를 차지했다. 강력한 1위 후보였던 씨스타와 리쌍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인피니트는 예상치 못했던 1위 발표에 멤버 모두가 눈물을 쏟으며 감격했다.

1위 트로피를 건네받은 인피니트는 쉽게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6월 데뷔한 인피니트는 데뷔 1년만에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첫번째 정규앨범 '오버 더 탑(OVER THE TOP)'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피니트는 하반기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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