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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해양경찰 변신…늠름한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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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연기돌' 최시원이 해양경찰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시원은 오는 9월19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에서 해양 경찰대원 '김선우' 역을 맡아 변신을 선보였다.

최시원이 맡은 김선우는 한때 팀 내 에이스로 승승장구했지만, 불미스런 사건에 휘말리면서 좌초된 해경 특공대 포세이돈의 문제아 대원. 선우는 미제 사건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수사9과'에 합류하게 되면서 '정률'(이성재 분)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최시원은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늠름한 자태를 통해 해양 경찰이라는 특수한 직업의 캐릭터를 표현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로 해경 제복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최시원은 순박한 바다 사나이들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전미 시청률 1위이자, 국내에도 두터운 팬 층을 갖고 있는 인기 TV시리즈 NCIS(해군 범죄 수사대)의 한국판인 '포세이돈'은 '올인'의 유철용 PD와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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