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가사 선정성 논란 '바나나' 티저 공개…어떻길래?

[박재덕기자] 오는 23일 미니 2집 음반 '탑걸(Top Girl)'을 발매하고 컴백하는 가수 지나(G.NA)가 수록곡 중 '바나나(Banana)'의 티저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지나(G.NA)는 19일 오후 5시 네이버 뮤직을 통해 수록곡 '바나나(Banana)'의 영상을 독점공개했다. 지나(G.NA)는 한층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바나나(Banana)'는 지나(G.NA)가 최초로 작사 작업 전반에 참여한 곡으로, 유명 힙합 래퍼 스윙스(Swings)가 강렬한 래핑으로 힘을 실어줬다. 힙합 리듬에 팝적인 요소를 가미해 풍성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 곡은 ‘I’m going banana banana bananas’의 반복되는 리듬에 실린 지나(G.NA)의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나(G.NA)는 세련된 스타일과 섹시미를 조합한 '하이퍼섹시'의 면모를 보여주며, 퍼포먼스에서도 전보다 강화된 '댄싱디바'의 역동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바나나'는 MBC로부터 가사 선정성 및 비속어 사용을 이유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