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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지켜라', 무서운 상승세…수목극 정상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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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가 시청률 상승세로 1위 맹추격에 나섰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밤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는 14.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첫방송분 시청률 12.6%에서 2.1%포인트 상승한 수치. '보스를 지켜라'는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로 '시티헌터'가 떠난 수목극 왕좌 재탈환에 나섰다.

4일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에서는 노은설(최강희 분)의 좌충우돌 비서 적응기가 그려졌다. 노은설은 차회장(박영규 분)에게서 차지헌(지성 분)을 매일 제 시간에 출근시키라는 명령을 받는다. 노은설은 직접 차지헌의 집으로 찾아가 온갖 방법을 동원해 차지헌을 출근시키려고 애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공주의 남자'는 16.9%, MBC '넌 내게 반했어'는 6.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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