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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생방송 '댄싱 위드 더 스타', 김규리 1위…이슬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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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연기자 김규리가 환상의 탱고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유혹하며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첫번째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바둑기사 이슬아는 첫 탈락자가 됐다.

17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는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김영철과 김동규, 이봉주, 김장훈, 문희준, 오상진, 김규리, 박은지, 제시카 고메즈, 이슬아, 현아 등 총 11명의 출연자들은 이날 방송에서 본격 경연을 펼쳤으며 첫 탈락자를 가렸다. 탈락자는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 수로 결정됐다.

11명의 출연자들은 각각의 파트너와 함께 다양한 곡명에 맞춰 라틴(자이브)과 스탠더드(탱고)를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 주에 비해 눈에 띄게 향상된 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댄스 무대를 꾸몄다.

계속된 연습으로 통증에 시달리기도 했던 김규리는 '내 머리가 나빠서'에 맞춰 수준급의 탱고 실력을 선보여 이날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제 눈에는 정말 프로라고 할 정도다. 춤 동작도 안정적이다. 다음 주가 몹시 기대된다" "탱고의 춤과 눈빛, 베리굿이었다" 등 극찬을 보냈다.

바둑기사 이슬아는 오상진 아나운서와 함께 심사위원 점수에서 공동 꼴찌를 차지했으나 시청자 문자 투표 수로 희비가 엇갈리며 첫 탈락자가 됐다. 이슬아는 "좀 더 오래가고 싶었는데 안타깝다. 파트너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이덕화와 이소라가 능숙한 진행과 재치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이덕화의 마무리 멘트가 끊기고 다음회 예고가 나오는 작은 방송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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