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배우 정석원이 가수 백지영과의 핑크빛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정석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열애 중인 관계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소속 연예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생활을 존중하는 방침을 유지해 오고 있다"면서 "소속사 차원에서 정석원의 이성교제와 관련된 입장을 먼저 밝히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좋은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연예인이기 때문에 향후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내리며 때로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로 상처입지 않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애정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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