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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심장'서 분열 위기 이후 첫 심경 고백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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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소속사와의 갈등을 원만하게 합의하고 그룹 활동을 시작한 카라가 '강심장'에서 솔직한 심경 고백과 함께 눈물을 쏟았다.

카라 멤버들은 분열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지난 12일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국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카라 멤버들은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녹화에 참여했지만 그간의 카라사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면서는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예고편에서 카라의 리더 박규리는 "많은 것이 달라졌고, 여러 오해가 있었다"며 "어디다 말할 데도 없었다"며 눈물을 쏟았고, 나머지 멤버들 역시 뜨거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카라 멤버들은 '강심장'을 통해 해체 위기를 겪은 심경 고백과 새로운 활동 각오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카라 멤버들이 처음으로 국내 공식 방송 활동을 시작하는 '강심장'은 오는 17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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