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박보영, 비스트 뮤비서 연기 호흡 '진짜 연인 같네'

[장진리기자] 비스트의 용준형과 배우 박보영이 한 폭의 그림같은 애틋한 연인이 됐다.

용준형과 박보영은 13일 공개된 비스트 정규 1집 '픽션 앤 팩트(Fiction and Fact)'의 인트로 무비 영상에서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영상에서 용준형과 박보영은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박보영은 용준형의 어깨에 기대며 살풋 미소를 짓기도 하고, 눈물을 펑펑 쏟아내 물 오른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을 뽐냈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러브 스토리는 '픽션(Fiction)' 본편을 통해 공개된다.

비스트의 1집 인트로 무비는 일반 티저 영상과는 달리 완곡에 해당하는 길이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애잔한 가사와 비스트 멤버들의 애절한 표정연기가 어울리며 정규 1집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비스트의 정규 1집 앨범은 오는 17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