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개구쟁이 미소 뒤 '완벽복근' 공개

[홍미경기자] 자상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2PM 닉쿤이 완벽한 복근을 자랑하며 남성미를 발산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 화보에서 닉쿤은 지금까지의 귀엽고 매너있는 젠틀맨 이미지의 모습을 뒤로 하고 섹시하고 남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기존의 '짐승돌' 이미지는 물론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시크하고 럭셔리한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화보 속에서 닉쿤은 배스 가운을 진 위에 걸치거나 카디건에 파자마를 매치하는 등 위트 있지만 세련된 룩을 연출하기도 하며, 블랙 수트를 입고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해 럭셔리하면서도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기도 한다. 더불어 언더웨어 화보만의 매력인 섹시한 컨셉트도 닉쿤의 완벽한 몸매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화보촬영 스타일링을 진행한 박만현 실장은 "닉쿤은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와 화보의 컨셉트를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이해하고 표현할 줄 아는 스타"라며 "그 동안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고 전했다.

이번 닉쿤의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 화보는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