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한혜진이 광고 촬영장에서 천연덕스럽게 사진놀이를 즐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품 브랜드의 새 시즌을 광고 촬영 중 다양한 모습의 스냅 사진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대기 시간을 이용해 찍은 이번 사진의 첫번째는 '블랙스완' 흉내내기. 하늘하늘한 의상을 입고 발레의 한 동작을 앉아서 따라 하는 모습이 엉뚱하면서도 귀엽다.

두 번째와 세번째 사진에서는 자신의 어깨에 걸쳐 나온 스타일리스트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집는 시늉을 하며 원근법을 이용한 '걸리버 놀이'를 선보였다.
트위터에 올려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한혜진의 엉뚱하고 귀여운 일상 모습이 의외라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첫 번째 사진에서 왼쪽 손목 스냅이 눈에 띈다', '(두 번째 사진) 혜진씨 그러다 코디 언니 죽겠어요','여신에게 엉뚱함을 끼얹나?', '누나, 귀요미 등극하신 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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