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신현준과 김수미가 '맨발의 기봉이'와 '가문의 위기' 이후 다시 스크린에서 재회한다.
김수미와 신현준은 모자지간으로 출연해 찰떡 호흡을 보여준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이후 '흥신소 기봉이'(가제)로 다시 한번 연기 호흡을 이룰 예정이다.
'흥신소 기봉이'는 신현준이 설립한 영화사 아이에이치준에서 제작하고 신현준과 김수미가 출연하는 기족영화 프로젝트다.
신현준은 지난 28일 조이뉴스24와 가진 인터뷰에서 "'비천무'부터 영화 기획과 제작에 관심이 있었다"며 "오랫동안 준비해 할리우드의 월트디즈니처럼 좋은 가족영화 제작사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는 국내 메이저 투자배급사 CJ E&M에서 공동 제작과 투자 배급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은 "첫 제작하는 이번 영화는 '맨발의 기봉이' 스태프가 합류하고 김수미 선생님이 다시 엄마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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