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수기자] 이경규의 '꼬꼬면'이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경규는 27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꼬꼬면'을 선보여 최종 결승까지 올라갔다. '남자, 그리고 아이디어(라면왕)' 결승전에서 이경규가 얻은 점수는 80점. 결국 이경규는 84점을 획득한 유윤경씨의 '샐러드 라면'에 밀려 2위에 만족해야했다.
'꼬꼬면'은 닭 육수로 맛을 낸 웰빙라면으로, 라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국내 유명라면회사 담당자들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회사에서 상품화를 하는게 어떠냐"는 우스갯소리를 했을 정도다.
27일에는 "(불끄기 직전에 넣은) 계란이 라면의 조화를 잡아줬고 훈제한 닭가슴살이 일품이었다"는 심사위원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꼬꼬면'이 실제로 상품화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남격'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꼬꼬면'의 레서피를 만나볼 수 있다. 닭육수 가루와 청양고추, 파, 계란 흰자, 닭가슴살과 실고추 약간으로 만들어낸 웰빙라면의 맛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이날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9.8%를 기록하며 주말 예능을 호령했다. 논란 속에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가수다'는 13.7%,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은 각각 11.2%와 5.1%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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