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아시아챔피언 도전에 함께 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K리그 16개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2011년 심판판정 가이드라인 구단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K리그에 소속된 국제 심판들이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4팀(FC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수원 삼성)에 AFC의 심판 교육 내용을 직접 전하며 각 팀의 아시아 챔피언 도전을 도울 계획이다.
강사로 나서는 K리그 국제심판들은 AFC로부터 교육 받은 내용을 자료로 AFC 챔피언스리그에 적용되는 경기 규칙, 강화된 판정 규정 등을 설명해 챔스리그에 출전할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이해를 돕는다.
한편, 3월 5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중인 K리그 16개팀의 훈련 캠프와 클럽하우스를 직접 찾아 진행되는 이번 심판판정 가이드라인 교육은 K리그 전임심판이 그룹을 이뤄 강사로 직접 나서 올 시즌 판정 중점 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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