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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주역들 지금 뭐하나? 스크린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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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방영 앞두고 출연진 관심 고조

MBC 인기 시트콤 '하이킥'의 세번째 시리즈가 올 가을 방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연출자인 김병욱 PD는 '하이킥3'(가제)에 새로운 연기자를 비롯해 기존 멤버들의 출연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하이킥' 주역들에 대한 관심도 환기시키고 있다.

'하이킥'이 낳은 스타들은 현재 공교롭게도 모두 스크린에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이킥'의 시즌2인 '지붕뚫고 하이킥'이 낳은 최고의 스타 신세경과 윤시윤은 각각 영화 '푸른소금'(가제, 감독 이현승)과 '백프로'(감독 김명균)에 출연 중이다.

신세경은 최고의 배우 송강호와 함께 처음으로 연기호흡을 이루며 옴니버스 영화 '오감도', '어쿠스틱'에 이어 스크린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시윤은 '지붕킥' 이후 '제빵왕 김탁구'의 타이틀롤을 맡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고사 2'에 이은 영화 출연작 '백프로'에서 역시 타이틀롤을 맡아 언어장애를 겪는 프로 골프선수 역을 연기한다.

'지붕킥'의 코믹 커플 이광수와 유인나 역시 스크린 도전을 감행했다. 각각 '동이'와 '시크릿가든'으로 '하이킥2'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린 이광수와 유인나는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각각 영화 '평양성'과 '마이 미니 블랙 드레스'에 출연했다.

이광수는 영화 데뷔작 '평양성'에서 '문디' 역을 맡아 코믹한 경상도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으며 유인나는 윤은혜, 차예련, 박한별과 함께 아기자기한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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