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의 장재인이 다큐멘터리 주인공이 됐다.
KBS 2TV '세번의 만남'은 '슈퍼스타K 2'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장재인을 밀착취재한 다큐멘터리 '신데렐라, 넌 정말 행운아니?'(가제)를 1시간여동안 집중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장재인을 약 3주간 밀착 취재를 했다. 단숨에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솔직한 심경과 평소의 성격, 음악에 대한 생각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을 다양하게 조명할 예정이다.
'세번의 만남' 제작팀의 한 관계자는 "'슈스케'로 한 순간에 주목을 받게 된 장재인의 모습보다는 그의 남달랐던 성장통과 음악에 대한 열정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장재인의 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과 꾸밈없는 솔직함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슈스케' 출신의 허각과 존박 등이 공중파 예능 방송에 이미 출연했던 것과 달리 장재인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첫 공중파 데뷔식을 치른다.
장재인을 밀착 취재한 이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장재인은 최근 김형석 프로듀서가 설립한 키위 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오는 3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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