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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대마신' 사사키 투수 인스트럭터로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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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대마신'으로 불리며 일본과 미국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사사키 가즈히로(44)를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투수 인스트럭터로 초빙한다.

1990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의 전신인 다이요 웨일즈에 입단한 사사키는 주무기 포크볼을 앞세워 1999년까지 일본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다. 일본에서 4년 연속(1995년~1998년) 구원 1위를 차지했고, 2000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4년간 129세이브를 기록하며 수준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2000년에는 37세이브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오르기도 했다.

사사키는 현재 일본 TBS방송에서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LG 는 이번 인스트럭터 초빙을 통해 제구력 향상과 변화구 보완 등 투수들의 기량향상에 도움을 얻길 기대하고 있다. 사사키는 오는 2월 6일 LG 선수단 전훈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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