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이연희, "우리 결혼했어요" 웨딩 사진 공개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의 심창민-이연희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21세 삼수생 심창민과 19세 천재소녀 이연희의 웨딩사진은 화이트톤의 결혼식장과 창틀에서 새어나오는 밝은 빛이 만들어주는 환상적인 분위기가 일품이다.

결혼식의 백미는 역시 신랑과 신부의 달콤한 키스다. '파라다이스 목장'의 청춘커플 심창민-이연희는 달달한 키스신으로 이제 막 결혼한 풋풋한 커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최강 비주얼 커플' 답게 신랑신부의 뛰어난 외모가 눈에 띈다.

그러나 이후 극 중에서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웨딩사진과는 반대로 이른 나이에 이혼의 아픔을 겪게 된다.

한편 '파라다이스목장'은 전편이 사전 제작으로 촬영됐으며, 6개월 촬영 후 6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진행된 후반작업을 통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19살때 결혼 후 전격 이혼, 철부지 돌싱이 된 청춘들의 뻔뻔하고 발칙한 러브스캔들을 그리는 '파라다이스 목장'은 '괜찮아 아빠 딸'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