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정겨운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정겨운은 SBS 수목드라마 '대물' 후속으로 방송되는 '싸인'에 합류해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닥터챔프'에서 박지헌 역으로 유쾌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정겨운은 '싸인'에서 강력계 형사 최이한 역으로 또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최이한 은 장난끼 넘치는 예측 불허의 천방지축 캐릭터로 기존의 형사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말썽꾸러기 캐릭터다.
정겨운은 "그동안 맡은 배역과 다른 매력을 지닌 인물이기 때문에 많이 설렌다"며 "휴식 없이 촬영을 시작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싸인'은 국내 최초로 법의학자를 다루는 드라마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담아낼 본격 메디컬 수사 드라마다. 박신양-김아중-전광렬-엄지원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내년 1월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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