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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AG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열고 정식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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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4개 대회 연속 아시아 2위'를 목표로 내건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정식 출항을 알렸다.

제16회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 결단식이 8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 오륜관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크리켓을 제외한 41개 종목에 사상 최대 규모인 선수와 임원 1천13명을 파견해 금메달 65개 이상을 목표로 대회 4연속 아시아 2위를 노리고 있다.

이날 결단식은 임원진 소개, 종목별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의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성 회장은 선수단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후회없이 발휘해주길 바란다"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과 민간 외교관으로서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단식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는 "멋진 승리와 큰 영광이 있길 기원한다"며 "그동안 힘든 훈련 이겨내고 필승 의지 다지는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황식 국무총리와 함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자리해 선수단 사기를 북돋웠다.

이에 이기흥 선수단장은 "목표로 한 종합 2위를 기필고 달성해 국민들 기대에 부응하겠다.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답사를 전했다.

이어 아카펠라 축하공연, 기념촬영을 끝으로 선수단은 결단식을 마쳤다.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11월 12일 개막해 27일 폐막까지 총 16일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태릉선수촌=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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