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오늘(17일) 4살 연하의 골퍼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진재영은 이날 오후 12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다이너스티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함께 출연했던 개그맨 송은이가 맡았으며 '골미다' 멤버들이 모두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진재영은 결혼식에 앞서 오전 10시 30분 예비 신랑과 함께 결혼 기자회견을 열고 열애 풀스토리와 결혼을 앞둔 심경 등을 밝힐 계획이다.
진재영은 '골드 미스가 간다'에서 하차한 직후인 2009년 6월께부터 예비 신랑과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유럽으로 10박 12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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