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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챔프' 정겨운 "이제 옷 벗는 게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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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닥터 챔프' 정겨운이 "이제 옷 벗는 것도 자연스럽다"고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겨운은 엄태웅, 김소연, 차예련, 정석원과 함께 8일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닥터 챔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정겨운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자랑했다. 정겨운은 "딱 붙는 옷도 잘 입는다"면서 "이제 벗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자신의 몸매에 후한 점수를 줬다.

그러나 아직 박형기 PD는 정겨운의 몸에 100%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정겨운은 "아직 감독님이 내 복근을 인정 안하고 있다"며 귀여운 불만을 간접적으로 토로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담당 주치의의 눈을 통해 바라본 스포츠의 세계를 다루는 본격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 김소연-엄태웅-정겨운-차예련 네 주연의 호연에 힘입어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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