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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구', '김탁구' 독주 속 시청률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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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가 KBS 2TV '제빵왕 김탁구'의 독주 속에서도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9일 방송된 '여친구'는 전국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1일 10.2%의 시청률로 시작한 '여친구'는 12일 2회 10.8%, 18일 3회 11.4%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친구'는 주인공 대웅(이승기 분)과 미호(신민아 분), 혜인(박수진 분)의 삼각관계로 러브라인이 무르익어 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는 42.3%, MBC '로드 넘버 원'은 4.8%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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