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KBO, 'LG 사전접촉 파문' 어떻게 결론낼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국 프로야구를 총괄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결정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LG 트윈스를 제외한 7개 구단 스카우트들은 지난달 벌어진 LG의 '신인 지명 선수 사전 접촉 및 메디컬 체크' 논란과 관련해 KBO에 진상조사와 징계를 요구했다.

7개 구단 스카우트들은 고교야구 대회가 진행 중인 수원구장에서 14일 한 자리에 모여 논의를 거친 끝에 결의서를 채택해 KBO에 전달했다.

결의서에는 ▲KBO의 진상조사 ▲LG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박탈 ▲관련자 징계 및 LG 고위층의 공식 사과 ▲야구 규약에 사전 접촉 관련 규정 제정 등이 담겼다.

16일 오후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촉박한 시일 속에 결의서가 나온 상태이기는 하지만 KBO도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적절한 결론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LG는 지난달 중순 1라운드 지명 가능성이 큰 고교 졸업 예정자 3명에 대해 건강 검진을 제안해 이에 응한 2명의 선수를 체크한 것에 대해 뒤늦게 시인하면서 지난 13일 사과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타 구단들의 반발을 누그러뜨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KBO, 'LG 사전접촉 파문' 어떻게 결론낼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