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닉쿤이 빅토리아가 준비한 생일파티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빅토리아가 생일을 맞은 닉쿤을 위해 요리 실력을 총동원, 생일상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오는 14일 방송에서는 생일상으로 '9첩 반상'을 받은 닉쿤의 생일 파티가 공개된다.
한 공원의 정자에서 빅토리아가 만든 특별한 생일상을 선물 받은 닉쿤은 빅토리아의 음식 솜씨에 감탄하며 결혼 후 처음으로 맞는 행복한 생일을 만끽했다.
생일 파티 말미에 빅토리아는 며느리로서 준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고, 예상치 못한 선물에 새신랑 닉쿤은 연신 싱글벙글 거리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닉쿤은 빅토리아와 아직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자신의 부모님께 무사히 선물이 전달되도록 빅토리아와 부모님 사이를 이어주는 '사랑의 메신저 쿤'(?)으로 변신해 아내를 도왔고, 듬직한 남편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