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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지성-강별, 석양 키스신에 피서객 '떠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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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강별의 키스신에 안면도 바닷가가 들썩였다.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의 지성과 강별은 지난 25일 안면도의 한 해수욕장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촬영 소식에 관광 인파들은 웅성거렸고, 빠듯한 일정에 피치 못하게 주말 안면도행을 택해야 했던 촬영팀은 주말 관광 인파에 촬영 협조를 구하느라 진땀을 빼야만 했다.

이 처럼 속 타는 스태프들의 마음과는 달리 주말을 맞아 해수욕을 즐기러 왔다가 드라마 촬영팀과 지성, 강별을 마주친 관광객들의 표정에는 즐거운 기색이 역력했다.

특히 이날은 지성과 강별의 키스신 촬영이 있는 날. 석양이 지는 바닷가에서 두 사람이 함께 말을 타고 서로를 바라보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관광객들은 숨을 죽이고 그림 같은 지성과 강별의 키스신을 지켜봤다.

이날 촬영 장면은 탈해(이필모 분)로 인해 온 몸에 칼을 맞고 만신창이가 된 수로(지성)가 죽음의 문턱에서 꾸는 '가장 행복한 꿈'을 표현하기 위한 신이었다. 석양이 지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두 사람은 함께 말을 타고 서로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지켜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일부 관광객들은 석양을 기다리다 저녁 7시가 넘어 진행된 이번 장면을 지켜보기 위해 낮부터 계속 촬영을 지켜보기도 했다고.

한편 '김수로'는 죽음의 문턱에서 애타게 아효를 그리는 수로와, 그런 수로를 안타깝게 지켜보는 아효, 황옥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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