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컴백을 앞둔 그룹 슈퍼주니어가 강인의 군입대 계획으로 총 10명의 멤버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슈퍼주니어 멤버인 강인이 군입대를 계획중이다"며 "슈퍼주니어의 정규 4집 녹음 및 활동에는 불참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4집에는 강인을 비롯해 연기자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범과 현재 소송 중인 멤버 한경을 제외하고 10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앨범 활동 역시 10명을 중심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인조 체제로 활동에 돌입하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강인은 멤버 중 가장 먼저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씩씩하게 군생활 잘 했으면 좋겠고, 기범도 연기 활동에 더욱 집중해서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한경은 현재 멤버들과 연락조차 안 되는 상황이라 무척 안타깝다. 하루 빨리 돌아와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달 13일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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