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엄마' 김해숙의 출연으로 화요일 심야 토크쇼 KBS 2TV '승승장구'가 상승무드를 탔다.
28일 방송된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승승장구-김해숙'편은 전국 일일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인 20일 8.4%에 비해 2.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더욱이 지난주 걸그룹 '소녀시대'편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깜찍한 소녀들에 비해 국민 엄마의 파워가 발휘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8일 '승승장구'는 천안함 참사 애도기간에도 불구하고 예능 프로그램 정상 방영해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승승장구'측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임을 내세우며 중견배우 김해숙편을 방송했다.
이날 배우 김해숙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앞만 보며 달려온 연기 인생 37년을 돌이켰다. 특히 김해숙은 여배우로서 그리고 중견 여배우로서 살아온 얘기를 담담히 담아내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로써 방영전 천안함 애도기간 내 예능 프로그램 강행이라는 비난을 일축했다.
한편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SBS의 '강심장'과 MBC의 'PD수첩'은 각각 특선다큐 '천안함 용사들, 편히 잠드소서', '중국 윈난성 대나무마을'로 대체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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