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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수 겨냥 축구영화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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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을 맞아 축구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개봉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를 배경으로 한 '꿈은 이루어진다'와 동티모르의 히딩크라 불리는 김신환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맨발의 꿈'은 각각 5월 말과 6월 초 관객들을 찾아온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월드컵 중계방송을 듣고 싶다는 일념으로 뭉친 DMZ 남북 병사들의 월드컵 관람 작전을 그린 코믹 드라마물로 다음달 27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이성재, 강성진, 정경호 등이 각각 DMZ에서 복무하는 남북한 병사들로 분해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가 되는 내용을 담아 '코믹버전 공동경비구역 JSA'로 불리고 있다.

6월10일 개봉되는 '맨발의 꿈'은 동티모르 축구팀을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우승으로 이끈 한국인 김신환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화산고', '늑대의 유혹', '크로싱'의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연기파 배우 박희순이 사업 실패를 거듭한 전직 축구선수 원광 역을 맡아 동티모르에 '꼬레아 스포츠샵'을 열어 가난해서 축구화를 못 사는 아이들을 모아 하루 1달러의 할부계약을 맺고 그 아이들과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전승을 일궈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국이 또 한 번 뜨겁게 달궈질 6월 남아공 월드컵에 맞춰 개봉되는 두 축구영화가 관객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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