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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해인, '황금물고기'서 박상원과 연기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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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해인이 MBC 새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극본 조은정, 연출 오현창)에 캐스팅됐다.

'황금물고기'는 지독한 인연으로 얽힌 두 연인의 사랑과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이 서로의 상처를 치료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해인은 극중 한국최고의 스타로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재벌가 문정호(박상원 분)에게 계획적인 애정공세를 쏟는다.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이해인은 "문정호 역의 박상원이 대선배이기 때문에 애정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러웠지만 선배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황금물고기'는 조윤희와 이태곤 소유진 박상원 박기웅 구잘 등이 캐스팅됐으며 '살맛납니다' 후속으로 오는 5월 3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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