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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이범수-박진희-황정음, 첫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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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자이언트'의 이범수와 박진희, 황정음 등이 첫 입맞춤을 가졌다.

'자이언트' 출연진은 지난 2일 오전 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 모여 첫 대본 연습을 가졌다. 이날 이범수와 박진희, 황정음, 이덕화, 정보석, 이기영, 아역 연기자 김수현과 남지현, 여진구 등이 대본 연습에 참여했으며 유인식 PD와 장영철 작가가 지켜보는 가운데 첫 전체 대본 연습을 마쳤다.

유인식 감독은 대본 연습을 마친 후 "대본 연습은 밀도있게 진행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들은 대본연습을 마친 후 오찬 장소로 옮겨 점심을 함께 하며 단합대회 겸 드라마 성공을 기원했다.

'자이언트'는 1970년대 도시의 태동기를 배경으로 한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다루게 되는 대작으로, 5월 10일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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