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가 가출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지진희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CGV 극장에서 열린 영화 '집나온 남자들' 제작보고회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지진희는 '가출을 생각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릴 때 친구들이 나가자고 해도 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주시는데 왜 나가냐고 했을 정도로 한 번도 나갈 생각은 안 해봤다"며 "조금만 참고 버티면 편히 살 수 있는데 왜 나갈까 하는 단순한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코믹 연기에 도전한 지진희는 "코믹 연기가 힘들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고 실제로 정말 어려웠는데 다행히 감독님이 다른 분들은 모르는 나의 웃기는 부분을 많이 알고 계셔서 그 부분을 살려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지진희는 이번 영화에서 라디오 생방송 도중 이혼 선언을 해버리는 음악평론가 지성희 역을 맡았다.
코미디 영화 '집나온 남자들'은 쿨하게 이혼을 선언한 남자가 도망간 아내를 찾아나서는 이야기로 다음달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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