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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온 남자들' 감독 "지진희 의외로 괴짜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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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나온 남자들'의 이하 감독이 배우 지진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하 감독은 15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CGV 극장에서 열린 영화 '집나온 남자들' 제작보고회에서 "처음부터 지진희를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썼다"며 "시나리오 초고가 나오고 지진희에게 바로 보냈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감독은 이어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지만 괴짜 같고 의외로 한 가지에 집중하면 오타쿠 같은 모습도 있다"며 "이번 영화 속 캐릭터와 지진희가 꼭 닮은 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 인간적인 사람이라는 것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지진희는 이번 영화에서 라디오 생방송 도중 이혼 선언을 해버리는 음악평론가 지성희 역을 맡았다.

코미디 영화 '집나온 남자들'은 쿨하게 이혼을 선언한 남자가 먼저 도망간 아내를 찾아나서는 이야기로 다음달 8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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