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인기리에 진행된 '김제동 토크 콘서트'를 인터넷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잭스튜디오와 콘텐츠 유통 계약을 맺고 '김제동 토크 콘서트'를 클럽박스(www.clubbox.co.kr)를 통해 다운로드 서비스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김제동 토크 콘서트는 토크와 노래를 합친 새로운 개념의 콘서트로, 야구선수 이승엽을 비롯해 윤도현, 리쌍, 타이거JK, 김C 등 다수의 게스트가 참여했다.
이번 콘서트 영상은 지난 연말 김제동 토크 콘서트의 서울공연 32회 중 겹치는 에피소드를 제외하고 총 7회 분량으로 제작한 것이다.
나우콤 관계자는 "김제동 콘서트는 지난 연말 공연계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현재 전국 순회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 중인 만큼 네티즌의 반응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우콤은 김제동 토크콘서트 영상물을 콘텐츠 유통 자회사 '나우콘텐츠'를 통해 인터넷의 주요 포탈 및 웹하드로 배급할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