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전국 시청률 39.0%를 기록하며 40% 돌파를 눈 앞에 뒀다.
또 시청률 주간 순위(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제공 )에서 35.9%를 기록하며 전체 톱 1위,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수상한 삼형제'는 막장 드라마라, 억지스런 캐릭터라는 비난속에서도 주말 저녁 시간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7일 방송분에서는 설날 펼쳐지는 고부간 그리고 동서간의 팽팽한 신경전과 며느리들의 애환을 담아 가슴 찡한 장면을 연출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천만번 사랑해'와 '그대웃어요'는 각각 27.9%와 16.2%,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은 2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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