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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탄생' 성지루-박철민-윤주상, 명품조연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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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루, 박철민, 윤주상, 정한용 등 명품 연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주름잡고 있는 배우들이 뭉쳐 '명품 조연'의 진가를 발휘한다.

이들 웰메이드 조연군단은 지현우, 이보영 주연의 KBS 2TV 새 월화극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 합류,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우선 코믹 연기의 달인 성지루는 극중 언제나 사장이 되고 싶은 꿈을 갖고 사는 남자 우병도 역으로 분한다. '무늬만 재벌'인 석봉(지현우)의 절친인 강우의 외삼촌으로 수십 번의 사업 실패로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아이템과 실패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는 고수가 됐다. 후에 석봉의 제갈량 역할을 하게 된다.

특유의 익살연기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배우 박철민은 석봉이 하우스맨으로 일하고 있는 호텔의 캡틴으로 등장한다. 호텔 오너의 외동딸이자 '까탈스러운 아가씨' 신미(이보영)가 호텔에 등장하자 옴짝달싹 못하며 하우스맨들을 들들 볶는 인물이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독특한 캐릭터인 NSS 과학수사실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주상은 재계 1순위 오성그룹의 회장이 이중헌 역을 맡는다. 최고의 부호답게 카리스마가 넘치는 인물로 여자인 딸에게는 기업을 물려줄 수 없다는 확고한 기업관을 고수, 외동딸인 신미를 '생계형 재벌녀'로 만든다.

'아이리스'에서 대통령의 비서실장 역을 맡아 카리스마 연기를 펼쳤던 정한용 또한 석봉의 절친인 강우의 사람 좋은 아버지로 등장해 조연군단에 힘을 더한다.

'부자의 탄생'의 제작사인 다다 측은 "이번 작품은 부자의 모습을 그리는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노력하고 길을 찾으면 모두가 현대인의 로망인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주제를 전달하는 드라마"라며 "주인공들의 '재벌추격'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도 성공의 비밀을 습득하고 진정한 승자가 되는 길을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부자의 탄생'은 오는 3월 1일 '부자 되기 프로젝트'의 첫 포문을 연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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