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현아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초등학생 시절에는 지금보다 17㎏가 더 쪘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인터넷 게시판마다 감량 전 현아의 통통하고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과 신곡 '체인지' 무대의 완벽한 바디라인을 비교한 사진들이 올라와 다이어트 비법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당시 방송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한다"고 몸매 관리법을 귀띔했던 현아는 엄청난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던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밀가루 음식과의 절교'를 꼽았다.
이에 현아의 소속사 측은 "현아는 밀가루 음식 등이 주를 이루는 각종 분식들을 일절 금했으며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들였다"며 "또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되, 어렸을 때부터 춤 추는 것을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격렬한 춤 연습을 통해 즐기듯 다이어트를 한 것이 주요 비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아가 소속된 포미닛은 성공적인 대만 프로모션을 마치고 후속곡 '체인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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