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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빽가는 정신력 강한 친구, 꼭 극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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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가 일본에서 동료 빽가의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전했다

비는 최근 일본 오사카 열린 앵콜 투어중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빽가의) 수술 소식을 아직 듣지 못했지만 정신력이 강한 친구라 잘 이겨 내리라 믿는다"며 "이제는 그의 쾌유를 빌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8시간에 걸친 수술에 대해 비는 "실제 알려진 것처럼 우려할 정도의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건강을 비는 만큼 건강을 회복해 무대에 섰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비의 일본 팬들은 빽가의 완쾌를 빌며 UCC를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편집·제작한 이 동영상은 주요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와 하루 사이 수천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빽가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8시간에 걸친 종양 제거수술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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