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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아바타', 유튜브 통해 15개국 온라인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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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화제작 '아바타'가 전세계 온라인을 장악한다.

10일 영국 런던에서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하는 '아바타'는 세계 최대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서 온라인 단독으로 시사회를 방송한다.

'아바타'는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이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최첨단 CG 기술 등으로 세계 언론 및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월드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시사회 현장의 열기를 전할 계획이다.

유튜브는 프리미어 시사회 종료 24시간 후, 영국, 아일랜드,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러시아, 스웨덴, 멕시코, 브라질, 호주, 일본, 한국, 홍콩 등 총 15개 국가의 유튜브 홈페이지를 장악해 3분 30초 분량의 '아바타' 예고편과 프리미어 시사회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아바타'는 제작 단계부터 '영상 혁명'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왔다. 20세기폭스 측은 "'아바타'에 대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아바타'에 대한 유튜브의 파워 유저들의 참신한 시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고갈 문제를 겪는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물 '아바타'는 17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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