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큰 얼굴이 콤플렉스"

'여배우들' 여배우들의 데뷔기에 이어 콤플렉스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배우들'의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은 이재용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모를 고민과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특히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30대 대표 여배우 고현정은 "얼굴 큰 게 콤플렉스"라고 밝혔고 한류스타 최지우는 "앞으로 뭘 해야 하는 지, 내가 가야할 길은 무엇이고 어디로 가야하는지"라며 여배우로서 쌓아놓은 명성을 지켜나가야 하는 고민을 토로했다.

또 20대 여배우인 김민희와 김옥빈은 각각 '다가올 30대에 대한 두려움'과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는 고민과 콤플렉스를 밝혔다.

한편 '여배우들' 중 가장 선배인 윤여정은 "콤플렉스가 많다. 안 예쁜 것, 피부 나쁜 것, 목소리 이상한 것 등 너무 많아 다 대려면 끝이 없다"고 콤플렉스를 쏟아냈고 이미숙은 "필요 이상의 자신감 때문에 망가지는 일이 많아 콤플렉스를 느낄 때가 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