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배수빈, 김민희, 한채영, 한효주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12명은 월간 패션매거진 인스타일(InStyle)과 뜻을 모아 자선 파티를 열었다.
이들은 인스타일 12월호에서 자선 파티를 연 모습을 공개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저마다 독특한 매력과 개성을 발산하는 스타가 아닌 '타인을 향한 사랑'이라는 공통 주제로 하나의 모습을 보여줬다.
인스타일 측은 "사실 평범한 단체화보를 구상했지만 이병헌씨가 이왕이면 이번 화보가 남을 돕는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해 화보 콘셉트를 바꿨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소속사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하다"며 "저희의 작은 뜻이 큰 병과 힘겹게 싸우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화보의 수익금은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 전달돼,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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