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하고 도시적 세련미를 가진 배우 송윤아가 결혼 후 농염한 팜므파탈 여인으로 돌아왔다.
영화 '시크릿'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윤아는 최근 누메로 코리아 12월호 인터뷰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결혼 후 첫 화보촬영에서 송윤아는 그동안의 참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팜므파탈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리츠칼튼 서울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송윤아는 짙은 화장과 파격적인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며 포토그래퍼와 촬영장의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이번 화보의 스타일링을 맡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참한 이미지 속에 감춰진 여배우로서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고 그녀의 매력을 칭찬했다.
송윤아는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시크릿'에 대한 이야기, 결혼 후 느끼는 엄마에 대한 생각, 인터넷 문화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았다.
송윤아는 인터뷰 동안 때로는 장난스럽게 때로는 진지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비밀스럽게만 보이던 그녀의 속내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송윤아의 인터뷰가 실린 누메로 코리아 12월호는 오는 18일부터 온라인과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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