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김정은 '무채썰기 달인'된 사연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배우 김정은과 진구가 '달인'의 경지에 올랐다.

영화 '식객:김치전쟁'(이하 '식객2')을 촬영 중인 김정은과 진구는 극중 뛰어난 요리사 역을 맡아 요리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덕분에 김정은은 '무채썰기의 달인'이 됐고 진구는 '요리응용의 대가'가 됐다는 후문.

'식객2'의 한 관계자는 "김정은은 다른 요리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무채 써는 것 만큼은 완벽하게 해보이겠다'며 촬영 전부터 집에 무를 쌓아놓고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며 "칼을 다루는 장면이 많아 다치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 안 해도 될 정도로 잘 해 놀랍다"고 말했다.

김정은 역시 22일 촬영현장을 찾은 취재진에게 "채 써는 손이 너무 빨라 영상을 빨리 감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며 은근한 솜씨 자랑을 하기도 했다.

또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구가 촬영 전부터 학원에 다니며 요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닭강정, 묵사발, 나물, 전 등 자주 음식을 직접 만들어 소속사 사무실로 가져온다"며 "하나를 배우면 열 가지로 응용하면서 요리에 재주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배우의 생일에 음식으로 선물을 하기도 하고 혼자 사는 매니저들에게 김치를 선물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진구는 "요리를 잘 하지는 못했지만 혼자 살다보니 기본 정도는 했었다. '식객2' 덕분에 아주 귀중한 것을 배웠고 요리솜씨가 급상승됐다"며 "사람들에게 뭔가 해주는 걸 좋아해서 요리를 자주 해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2007년 개봉해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식객'의 속편으로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를 주소재로 한 '식객2'에서 김정은은 냉철한 천재요리사 장은 역을, 진구는 정통파 식객 성찬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정은 '무채썰기 달인'된 사연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