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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솔비 "가려운 곳 긁어준 솔직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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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막말 논란에 휩싸인 솔비가 이를 해명했다.

솔비는 7일 오후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악의를 갖고 한 말은 아니다. 행위예술이나 팝아티스트가 정확히 뭘 하는 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 이해를 돕기 위해 한 말들이다"고 해명했다.

솔비는 "다른 출연자들도 낸시랭이 뭘 하는 분인지 궁금해했다. 이에 내가 나서 낸시랭과 낸시랭의 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솔직화법으로 물어본 것이다.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대신해 물어보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면 미안하다고 말한 솔비는 "하지만 막말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건 억울한 측면이 있다. 녹화 현장에서도 막말로 본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강심장'에서 낸시랭은 '정확한 직업이 뭐냐'는 솔비의 질문에 "팝 아티스트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연예인형 아티스트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자기소개를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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