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고 있는 신예 정석원이 고등학교 때부터 연상 누나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었다고 말했다.
정석원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석원은 극중 프리랜서 카메라맨으로 출연해 여준(기태영 분)의 친구이자 여준의 누나 윤희(김정난 분)을 사이에 두고 해성(변우민)과 삼각 러브 라인을 형성한다.

연하남 연기를 하게 되는 정석원은 "사실 누나들이 많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고등학교 때 홍대 클럽을 갔는데 모두 스물다섯살의 누나들이 좋아하더라. 사실 중학교 때부터 이 얼굴이어서 그런지 누나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S.E.S 팬클럽이었다고 밝혀 화제가 된 정석원은 "사실 부풀려진 면이 있다. 초등학교 때 S.E.S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다. 사실 그 때는 젝스키스를 좋아했다. 초등학교 때 유진 누나 사진을 문방구에서 구입해 아이들한테 자랑하고 그랬다"고 추억했다.
정석원은 "너무 떨린다. 서울 액션스쿨에서 이동욱 스턴트를 할 때 유진 선배를 볼 일이 있었다. 그 때 유진 선배가 내 사진을 찍어줬는데 아마 기억이 안 날 것이다"고 말했다.
정석원은 이번 드라마에서 주조연급 역할을 꿰찼다.
정석원은 "'찬란한 유산' 때 역할이 톡톡 튀고 임팩트가 있어서 사람들이 기대를 해준 것 같다. 이번 드라마와의 차이점은 대사량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찬란한 유산' 때 다른 친구들은 대본을 받으면 몰입을 할 수 있었지만 나는 조금 더 촬영하고 싶었다. 이번에는 대사가 많아졌다. 부담이 많은 대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연만들기'는 현고운 작가가 쓴 로맨스 소설 '인연 찾기'와 '운명 사랑하기'를 하나의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결혼에는 전혀 관심 없는 남자와 외국인 애인과 결혼하기 위해 한국에 온 여자가 '정혼'으로 엮이며 벌이는 다양한 사건들을 경쾌하게 담는다.
유진과 기태영, 류상욱, 김정난, 변우민, 정석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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