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만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차두리(29, 프라이부르크)가 입국을 잠시 연기했다.
차두리는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입국을 연기했다. 바로 지난 3일 하노버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이라 대표팀 발탁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차두리가 하노버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독일에 남아 상태를 더 지켜보자고 해 입국을 연기했다. 가벼운 부상이라서 1~2일 후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다. 대표팀에서 활약하는데 지장은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허정무 감독 역시 차두리를 대표팀 명단에 포함시키면서 "차두리가 최근 경기에서 약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부상이 심하지 않고 아직 시간이 있어 대표팀에서 뛰는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차두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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