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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3년 만에 태극마크…고요한은 첫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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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과의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가 확정됐다.

5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세네갈전에 나설 23명의 축구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기존의 멤버와 거의 변화가 없는 가운데 차두리(29, 프라이부르크)가 3년 만에 재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차두리가 태극마크를 달고 뛴 마지막 경기는 지난 2006년 10월8일 가나와의 친선경기. 차두리는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옮기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다시 날아오르기 시작했고 태극마크 역시 다시 가슴에 달았다.

허정무 감독은 "정해성, 박태하 코치가 현장에 직접 가서 차두리가 경기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지난 겨울과 비교해 많은 발전을 했다.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잘 뛰고 있고 최근 통화해보니 대표팀에서 뛰고 싶은 열망도 강했다"며 차두리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차두리가 포지션을 변경한 후 초기에는 수비에 문제점이 많았는데 지금은 수비위치 선정, 수비능력이 개선됐다. 또 초반에는 공격가담 능력이 어설펐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다. 분데스리가의 경험과 월드컵 출전 경험 등 장점이 많아서 오른쪽 풀백 역할을 맡겨 유심히 살펴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한 명의 새로운 멤버가 대표팀에 얼굴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바로 FC서울의 젊은 미드필더 고요한(21)이다. 허정무 감독은 "고요한은 잠재력이 있다. 서울 중학교 때부터 봐왔던 선수다. 키가 작은 것이 단점이지만 패싱력, 활동력, 공수전환이 빠르고, 공격에 접근하는 능력이 탁월한 선수다. 대표팀에서 직접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며 고요한의 깜짝 발탁에 대해 설명했다.

허정무 감독은 "월드컵 본선에 대비해서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려하고 있다. 오는 11월 유럽원정을 떠나기 전까지는 해외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고 1월, 2월 동아시아대회까지는 국내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다. 그리고 3월까지 월드컵 본선에 나갈 최적의 조합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이번 선수 발탁을 포함 전체적인 대표팀 구성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세네갈전에 나설 대표팀은 해외파 먼저 오는 8일 12시에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파주NFC)로 소집된다. 그리고 국내파 선수들은 11일 K리그 일정을 끝낸 후 12일 12시에 소집될 예정이다.

◆다음은 세네갈전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23명)

△GK= 이운재(수원) 김영광(울산) 정성룡(성남)

△DF= 조용형 강민수(이상 제주) 이정수(교토) 김형일(포항) 김동진(제니트) 오범석(울산) 이영표(알 힐랄) 조원희(위건) 차두리(프라이부르크)

△MF= 김정우(성남) 기성용 고요한(이상 서울) 김남일(빗셀 고베) 염기훈(울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

△FW= 이근호(이와타) 박주영(AS모나코) 이동국(전북) 설기현(풀럼)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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