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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전성시대, 청바지 모델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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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애교 넘치는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황정음이 캐주얼 데님 브랜드 '시그니처'의 새로운 뮤즈에 발탁됐다.

황정음은 이달 말 지면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모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황정음은 송승헌, 이천희, 이민호 등 쟁쟁한 톱스타들에 이어 시그니처의 첫번째 단독 여성모델로 선정돼 그의 급상승한 주가를 다시 한번 입증시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황정음은 최근 여자 톱스타들이 점령하고 있는 데님 브랜드 모델 대열에 가세하게 됐다.

시그니처의 마케팅 김민지 과장은 "황정음은 청바지 모델로서 완벽한 몸매와 매력을 지녔으며, 지난 8월 진행한 황정음과의 데님 화보 촬영 결과 그녀의 발랄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시그니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우유, 화장품 사업 CEO에 이어, 지난 21일 7년만의 첫 솔로곡 'N Time'을 발매했다. 'N Time'은 황정음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밝고 프레시한 스타일의 곡으로, 국내 최고 작곡가 조영수가 작곡했으며 황정음의 공식 연인 김용준이 보컬 디렉팅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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