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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떠난 자리, 오빠들의 발라드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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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걸그룹과 댄스 음악이 장악했던 가요계에 발라드를 앞세운 남자 솔로 가수들의 반격이 시작될 전망이다.

음악 사이트 멜론의 23일 차트에 따르면 1위는 이승기의 4집 타이틀곡 '우리 헤어지자'가 차지했다.

이어 군 제대 후 앨범을 발표한 김태우의 '사랑비'가 2위를, 2년 6개월만에 6집으로 돌아온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가 3위에 올랐다.

엠넷 차트에서는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가 1위를, 이승기의 '우리 헤어지자'가 2위, 김태우의 '사랑비'가 4위를 각각 기록했다.

가요계로 컴백한 남자 솔로 가수들의 발라드곡이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을 휩쓸면서 가을은 발라드의 계절이라는 공식을 입증하고 있는 것. 특히 이승기와 박효신은 타이틀곡 외에도 앨범 수록곡들이 골고루 100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걸그룹의 댄스곡에 편향됐던 가요계도 모처럼 다양성을 되찾는 분위기다.

남자 솔로 가수들의 발라드 곡 외에도 티아라의 'TTL (Time To Love)', 투애니원 산다라박의 솔로곡 'Kiss', 포미닛의 'Muzik', 에픽하이의 '따라해' 등의 곡들이 차트에 진입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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